한국릴리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정' 및 '자이프렉사 자이디스(올란자핀)'가 적응증을 추가했다.
'양극성장애 I형과 관련된 우울삽화의 급성 치료'에 대해서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자이프렉사'는 양극성 장애 I형과 관련된 우울삽화 급성 치료를 위해 취침 전 1일 1회 5mg으로 투여를 시작하여, 1일 1회 10mg으로 증량할 수 있다.
또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증감하되 1일 투여량은 2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자이프렉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1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인 1일 1회 경구용 제제이며,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는 물 없이 복용 가능한 '자이프렉사' 확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