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오는 10일 원내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8월 서울의료원과 서울시립대의 '공공의료 교육연구 2차 세미나'의 연장선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공공병원 개혁방향과 과제(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이건세 교수)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서울읠원 연구현황과 과제(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 조숙 소장) 등이 발표된다.
또한 ▲동경 공공병원 개혁취지(동경 건강장수병원 히데키 이토 원장) ▲노인건강 공공의료기관 연구 추진현황 및 과제(건강장수병원 노인의학 연구소 김헌경 박사) 등이 초청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기 원장은 "일본사례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공의료 발전방향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길 바란다"면서 "향후 연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공공병원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