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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임 장관, 당뇨 경증질환 재검토 부정적 입장

동네의원 만성질환 관리해야…김명연 의원 "치료 놓친 환자 많다"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10-08 12:31:51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이 당뇨의 경증질환 재검토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 논란이 예상된다.

임채민 장관.
임채민 장관은 8일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당뇨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초기부터 동네의원에서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경증질환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은 치료시기를 놓쳐 악화된 당뇨환자의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여주면서 약값 본인부담 차등제 기준인 당뇨의 경증질환 재검토를 촉구했다.

임채민 장관은 "사망 원인이 높다고 경증질환이 아니라고 하기 어렵다"며 "당뇨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슬라이드 환자들은 만성질환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임 장관은 이어 "당뇨의 중증도에 따라 심하면 종합병원에서 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다만, 초기 발견시 동네의원에서 관리하자는 취지에서 당뇨를 경증질환으로 분류했다"고 답변했다.

임채민 장관은 "(경증질환 약가 본인부담 차등제)도입당시 많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사실상 당뇨 경증질환 유지 입장을 표명했다.

복지부는 최근 만성질환관리제와 경증질환 약가 본인부담 차등제 효과를 발표하면서 당뇨와 천식 등 경증질환의 재검토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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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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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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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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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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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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