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제9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공동으로 제정했고, 지난 2004년부터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전 부산시병원회장을 4년간 역임하며 지방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보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전 9시 20분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