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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상반기 월매출 3100만원…1일 평균 외래 64명

심평원 자료 분석…정형외과 5800만원 '최고', ENT 109명 '최다'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10-29 06:05:52
올해 상반기 의원 한 곳당 월평균 요양급여비용은 3100여만원이며, 하루 평균 64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칼타임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2년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 자료를 전년 동기와 비교분석했다.

2012년 상반기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 및 외래환자 수(일반의에는 전문과목 미표시 전문의 포함)
그 결과 의원급 월평균 요양급여비용은 3183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

표시과목별로는 정형외과가 5800만원, 안과가 55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경외과 4800만원, 재활의학과 4300만원, 영상의학과 4100만원 순이었다.

하지만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등 기피과와 비급여진료가 많은 피부과는 평균에도 훨씬 못미쳤다.

흉부외과는 1600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산부인과, 비뇨기과는 월 매출이 2000만원대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은 흉부외과가 22%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보다 의원 수는 한곳 줄었지만 요양급여비는 8억원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가 지난해보다 매출이 10% 이상 늘었다.

정형외과는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많았지만 증가폭은 3.3%로 평균에 훨씬 못미쳤다.

한편, 전국 의원 한 곳당 하루 평균 64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시과목별로는 이비인후과가 10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진료비 통계지표 중 외래 내원일수 자료로 한달을 25일 진료기준으로 분석한 수치다.

이비인후과 다음으로는 소아청소년과 97명, 정형외과 95명, 내과 84명, 신경외과 78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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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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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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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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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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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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