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세상네트워크, 녹색소비자연대, (사)소비자시민모임,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의료소비자 권익 보호 및 상생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심평원은 의료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관련 정보제공 및 소비자단체, 환자단체, 보건의료시민단체가 전개하는 활동에 적극 협조와 지원을 하기로 했다.
강윤구 원장은 "최근 의료소비자 주권이 향상되고 있다. 보건의료정책에 소비자 참여가 늘어난다는 점 등을 감안해 앞으로 심평원도 의료소비자를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