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지난 11월 7일 한양대학교 HIT 6층에서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은 “헌혈은 실천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용기와 인내심 그리고 희생이 따르는 것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기증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이 헌혈증으로 희망의 빛을 찾으려는 환우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가 기증하는 이 헌혈증이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삶의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한양대학교병원과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함께 더 큰 사랑을 실천하고 더욱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성동구민들의 복리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체육센터, 수영장, 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체육사업과 어린이집, 복지관과 같은 문화사업, 도서관 운영, 주차사업 및 공공시설 관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