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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스스로 DUR시스템 문제 해결"

심평원, 내달부터 자가진단 프로그램 제공 "민원 줄 것"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11-22 11:24:42
의약품안심서비스(DUR)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병의원이 스스로 해결이 가능토록 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DUR 시스템을 점검할 때 문제가 발생하면 요양기관 스스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음 달부터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DUR은 의약품 처방·조제시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의·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2011년 현재 전체 대상 요양기관 6만 6720 개중 98.8%인 6만 5932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서 종합병원은 277곳 중 276곳이, 병원은 2470곳 중 2399곳, 의원은 2만 6753곳 중 2만 6400곳이 참여하고 있다. 모두 참여율이 97~99%로 100%에 가깝다.

그동안 요양기관에서는 DUR점검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수 있는 전산 인력이 따로 없고, 기술지원을 받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심평원에 따르면 그간 2788건의 민원이 들어왔고 ▲사용자 입력 오류 ▲방화벽 설정 등 PC 설정 변경 ▲잘못된 인증서 사용 등의 민원이 많았다.

심평원이 제공할 점검 시스템은 DUR시스템 점검결과와 대처방법을 조회해 요양기관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문제해결이 어려울 때는 원격지원 바로가기를 클릭해 심평원의 기술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의약품 안전성 정보검색(www.kpis.or.kr)을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심평원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민원 발생이 줄고 DUR 실시간 점검율도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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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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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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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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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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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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