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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219명 문재인 후보 지지 "합리적 의료정책 실현"

노만희 정신건강의사회 회장 등 선언 "복지국가 구현해 달라"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2-12-10 15:27:29
(좌측부터)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노만희 정신건강의사회 회장,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노만희 대한정신건강의사회 회장 등 의사 1219명이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10일 노만희 정신건강의사회 회장과 박양동 경남의사회장,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 등은 민주통합당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후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노만희 회장은 지지 선언문에서 "의사들은 사람이 먼저인 복지국가를 꿈꾸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준비된 국정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국민을 위해 헌신할 리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문 후보야 말로 이러한 덕목을 갖춘 가장 훌륭한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 "의사들은 문 후보가 위기에 처한 한국의 경제를 구하고 국민들을 골고루 잘 살게 하는 복지국가를 구현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노 회장은 이어 "국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고, 의료인들이 존중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을 실천해 주길 희망한다"면서 "의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열망을 담아 1219명의 의사들도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을 이끌어낸 국민건강복지특별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은 "그동안 의사들은 보수 중도층으로 상대적으로 민주통합당에 비우호적이었다"면서 "이번 지지선언은 보수 핵심층이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지지선언을 통해 의료계와 중도 보수층의 표심이 문재인 후보 쪽으로 대폭 이동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박빙의 대선전에 승리의 쇄기를 박는 쾌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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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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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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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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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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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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