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유한욱 교수(소아청소년병원장)가 최근 희귀 난치성질환자 지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대사 희귀질환의 권위자인 유한욱 교수는 다양한 유전질환과 희귀 난치성질환 발전에 우수한 업적을 쌓았다.
유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제일 많은 총 15개 질환 군 약 2백 8십 종 이상의 유전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질환별 맞춤 치료와 유전 상담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한욱 교수는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고가의 고셔병 치료제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해 환자들의 치료비 걱정을 덜어주고 국가 보험재정 감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