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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 박성욱 원장 친정체제 강화

부원장·기조실장 연임 발령 "신뢰받은 최고병원 재도약"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01-03 11:30:14
박성욱 원장, 이상도 진료부원장, 김병식 교육부원장, 박승일 기조실장.(왼쪽부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아산병원의 박성욱 원장 친정체제가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아산병원은 3일 박성욱 원장(57)을 비롯한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연임 발령했다. 임기 2년.

병원장에는 박성욱 교수(심장내과, 서울의대 81년졸)가 서울아산병원 경영을 총괄하며, 서울의대 졸업(82년졸) 동기인 진료부원장 이상도 교수(55. 호흡기내과)와 교육부원장 김병식 교수(56, 위장관 외과)도 연임돼 원장을 보필한다.

또한 병원 경영의 작전사령관인 기획조정실장에는 박승일 교수(54, 흉부외과, 서울의대 85년졸)가 재임돼 경영진을 보좌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와 달리 진료지원실장과 교육수련부장에 이제환 교수(혈액내과)와 심태선 교수(호흡기내과) 등이 새롭게 임명돼 진료와 교육 시스템의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AGS(Asan Global Standard) 실무책임자인 평가실장에는 정성문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신규 발령됐다.

조사분석실장에 연임된 김종혁 교수(산부인과)와 PI 실장에 새롭게 발령된 정유삼 교수(이비인후과)가 경영전략 계획수립을 지원한다.

이밖에 ▲관리본부장:서정길(연임) ▲경영지원실장:이증연(연임) ▲운영지원실장:황섭(아산의료원장보 겸) ▲간호본부장:김연희 등이 행정 및 간호 분야의 관리를 담당한다.

박성욱 원장은 신년사에서 "2013년은 세계 속의 가장 신뢰받은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모으는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환자들의 기대치가 얼마나 높은지 다시 되새기며 병원의 기준을 높여야 한다"며 경영혁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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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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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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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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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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