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전문병원 'JMO피부과'(대표원장 고우석)가 남성 수염 레이저제모의 철저한 효과 검증을 통해 제모효과가 없으면 환불해주는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남성 수염은 털이 굵고 밀도가 높아 난이도가 높은 제모 부위에 해당한다.
또 여타 제모부위보다 면적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저 조사 강도를 높여서 천천히 시술해야 하기 때문에 1회 평균시술시간이 30분 정도 소요된다.
여기에 영구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4~5주 간격으로 6회 정도의 시술을 받아야 한다.
특히 마지막 시술 후 6개월이 지난 후에도 수염이 나지 않아야 영구적인 제모효과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면도를 하지 않은 6개월 이후 사진과 비교해야 효과를 검증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중간에 가장 깔끔한 사진을 내세우는 것은 시술환자를 속이는 행위라 할 수 있다.
JMO피부과는 10년 넘게 레이저 영구제모만 시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성 수염제모의 효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환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모효과가 50% 이하일 경우 전액환불, 80% 이하일 경우 반액환불 등 환불정책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까지 마련한 것.
고우석 원장은 "남성 수염제모는 난이도가 높은 시술이지만 시술만족도가 가장 높다"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시술 이후 6개월 이상이 지난 사진을 사실적으로 보여줬을 때 남성 수염제모의 효과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