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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의료 R&D 예산 대폭 증액…3천억 지원

올해 연구개발 시행계획 발표…신규 과제 500억 투자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3-01-17 12:00:30
보건복지부가 2013년을 보건의료 R&D 선진국 진입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3094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중점 4대 사업 외에도 신약개발 등 신규 과제에 55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같은 계획을 담은 2013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17일 이를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2013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은 3094억원으로 지난해 2893억원에 비해 200억원 증액됐다.

우선 첨단의료 및 신산업 창출 분야에 가장 많은 1348억원이 투입되며 주요 질환 임상연구에도 917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전문인력과 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에 438억원이 들어가고 감염병 등 공공 보건 연구에도 331억원이 투입된다.

복지부는 이러한 중점 4대 사업외에도 올해 신규과제 지원 예산 553억원을 마련했다.

신규 과제 예산은 우선 중개연구에 115억원이 쓰이고 신약개발에도 110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융복합 보건의료기술(65억), 첨단의료산업 기반 기술 구축(40억) 등도 새롭게 예산이 투입된다.

복지부는 올해를 보건의료 R&D 중장기 5개년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2017년까지 신약 블록버스터 2~3개,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 1개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R&D 효율을 위해 보건산업진흥원,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복지부 산하 4대 기관의 연구개발 사업의 중복 여부를 새롭게 검토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오는 25일 복지부 지하 강당에서 연구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간 추진 계획 및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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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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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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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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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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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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