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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업-폐업' 의원 절반 이상이 수도권 집중

심평원 자료 분석…부산·울산 등 6개 지역 폐업>개원 역전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3-01-19 06:50:35
지난해 새로 생긴 의원 10개 중 3개는 서울에서 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폐업과 개원 의원 수가 엇비슷했다.

2012년 시도별 개폐업 현황
메디칼타임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2년 요양기관 개폐업 현황' 자료를 분석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개원한 1821개 의원 중 약 30%인 535개는 서울을 선택했다. 이는 10개 중 3개 꼴이다.

여기에 경기도와 인천을 합치면 수도권 지역에만 절반 이상인 1016개, 55.8%가 집중됐다.

경기지역은 신규 개원이 382개로, 폐업 309개보다 73개가 더 많았다. 서울은 신규 개원한 의원이 535개로, 폐업 496개보다 39개 더 많았다.

신규 개원이 수도권에 몰린 만큼 폐업 비율도 비슷했다.

폐업한 의원 1625개 중 30% 수준인 496개가 문을 닫았다. 인천 82개, 경기 309개를 모두 합치면 지난해 문을 닫은 의원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었다.

개원보다 폐업한 의원이 더 많은 '역전현상'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폐업 의원 수가 더 많았던 지역은 부산,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등 6개 지역으로, 폐업이 1~6곳 더 많았다.

2011년 전국에서 광주가 신규 개원보다 폐업이 7개 더 많은 유일한 지역이었지만 1년새 6개 지역으로 늘어난 것.

자세히 살펴보면 울산이 폐업 40개, 개원 34개, 부산과 충북지역도 폐업이 5개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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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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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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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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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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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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