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수표 내미는 병원 부러워"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3-02-16 0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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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석학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A병원이 이에 대한 어려움을 내비쳐 눈길.
대다수 석학들이 상당한 연봉과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는데다 영입을 위해서는 제반되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
A병원 보직자는 "해외 석학들은 연봉 차이를 차치하더라도 연구비 금액이 천문학적이다"며 "더욱이 한국으로 초빙하기 위해서는 연구공간과 시설, 관련 인력까지 제반되는 비용이 금새 수십억원대로 넘어간다"고 털어놔.
그는 이어 "결국 재단의 의지와 지원 없이는 영입 자체가 쉽지 않다는 뜻"이라며 "오너가 직접 백지수표를 내밀고 석학을 초빙했다 하는 모 병원이 부러운 면도 있다"고 귀띔.
대다수 석학들이 상당한 연봉과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는데다 영입을 위해서는 제반되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
A병원 보직자는 "해외 석학들은 연봉 차이를 차치하더라도 연구비 금액이 천문학적이다"며 "더욱이 한국으로 초빙하기 위해서는 연구공간과 시설, 관련 인력까지 제반되는 비용이 금새 수십억원대로 넘어간다"고 털어놔.
그는 이어 "결국 재단의 의지와 지원 없이는 영입 자체가 쉽지 않다는 뜻"이라며 "오너가 직접 백지수표를 내밀고 석학을 초빙했다 하는 모 병원이 부러운 면도 있다"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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