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부터 2013년도 의료급여정신과 적정성평가(3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한다.
설명회는 7일 오후 2시부터 광주, 전남, 전북에 소재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광주지원에서 가장 먼저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3차 평가를 위한 평가기준 소개와 함께 조사표 작성 방법, 2차 평가 결과 및 오류점검 사례를 안내한다.
3차 평가는 4~6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29개 평가지표(구조부문 11, 진료부문 13, 모니터링부문 5)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이는 2011년도 평가(구조부문 11, 진료부문10, 모니터링부문 4) 보다 4개 지표가 추가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