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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 "의료서비스도 트렌드 시대…새 길 열자"

환자·지역주민·언론인 참여하는 '해피청진기 위원회' 마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11 09:32:32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별도의 조직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확한 명칭은 '해피 청진기 위원회'로 병원을 이용한 환자와 지역주민, 언론인, 병원 의료진 및 경영진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8일 '해피 청진기 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환자가 감동하는 서비스는 무엇인지, 환자와 병원의 신뢰관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입원 및 외래진료에서 개선해야할 점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북삼성병원은 '해피청진기 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병원 밖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위원 구성을 환자 이외 지역주민, 언론이까지 확대한 것은 환자들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다각도적인 측면에서 듣겠다는 취지에서다.

해피 청진기에 참여하는 위원들은 1년간 분기별로 모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어 위원회에서 접수된 의견은 강북삼성병원 CS위원회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 현장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 강상권 행정부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늘 새로운 서비스를 원한다"라면서 "해피 청진기 위원회는 사소하지만 결코 작게 느껴지지 않는 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해 환자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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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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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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