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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와파린은 잊어라, 향후 100년 자렐토 시대"

노상경 대표 "혈전 질환 예방 및 치료 자렐토가 책임"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3-03-21 11:11:42
바이엘 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노상경 대표는 21일 "혈전 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앞으로의 100년은 자렐토가 이끌 것이다. 와파린은 잊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자렐토(리바녹사반)' 관련 기자간담회에서다.

정남식 교수.
노 대표는 "자렐토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혈전질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선구적 역할을 했다. 또한 실제 치료 환경에서 의료진과 환자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때문에 더 이상 자렐토에 대해 포스트 와파린이라는 칭호는 어울리지 않다. 혈전 예방 및 치료에 있어 향후 100년은 자렐토가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브란스병원 정남식 심장내과 교수도 '자렐토'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정 교수는 "와파린 이후 60년 만에 새 경구용 항응고제가 등장했다. 10혈액응고인자를 억제하는 자렐토와 엘리퀴스(에픽사반), 트롬빈을 건드리는 프라닥사(다비가트란) 등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 약제가 와파린보다 우수하지만 효능 차이는 없다고 본다. 환자 상태에 따라 골라 써야한다. 자렐토는 다양한 적응증을 보유했다는 점과 대부분 적응증에서 1일 1회 요법이라는 점이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자렐토의 적응증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 위험 감소 등 4자리를 갖고 있다. 현재 시판 중인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넓은 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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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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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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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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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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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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