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2일 주총에서 박승국 연구소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 김성욱 대표는 인사, 재무, 기획 등 관리와 영업 부문을, 박승국 대표는 연구개발 및 생산부문 대표로 경영을 맡게 됐다.
박 신임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로 등재된 대웅제약 '이지에프 외용액' 개발도 그의 작품이다.
2007년부터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장으로 재직했고 현재 바이오베터 연구개발 분야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