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의무인증 대상인 요양병원 중 효사랑전주요양병원 등 7곳이 첫 인증을 받았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김건상)은 26일 "효사랑 전주요양병원과 효사랑 가족요양병원 등 7곳 요양병원에 첫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요양병원은 효사랑 전주요양병원, 효사랑 가족요양병원, 가족사랑 요양병원, 유성웰니스 재활전문병원, 안산시립 노인전문병원, 서울요양병원, 근로복지공단 경기산재요양병원 등이다.
이들 요양병원은 지난 1월 203개의 인증조사기준 등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조사를 거쳐 이달 5일 인증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인증원 관계자는 "올해 200여개 요양병원에 대한 인증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히고 있다"면서 "매달 홈페이지에 인증결과를 공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