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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실과 맞지 않는 급여기준 우선순위 의견 수렴"

심평원, 의·병협 등에 규제성격 급여기준 279개 자료 보냄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3-04-05 17:42: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현실과 맞지 않는 급여기준 개선을 위해 의료계를 상대로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심평원은 의료현실과 맞지 않는 급여기준 279개를 선정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에 우선순위 의견 수렴을 위해 관련 자료를 보냈다고 5일 밝혔다.

심평원의 분석에 따르면 총 1097개의 급여기준 중 적응증, 기간, 횟수, 개수를 제한하는 규제적 성격의 급여기준은 약제를 제외하고 279개다. 행위가 194개, 치료재료가 85개로 나뉘어졌다.

심평원은 시급함이나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3년안에는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 하반기에는 '급여기준 사이버 참여시스템'을 홈페이지에 마련해 불합리한 급여기준에 대해 건이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 예정이다.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심의안건은 사전공지하고, 워킹그룹 회의를 확대 운영해 이해관계자의 참여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열린 심평포럼에서 심평원은 급여기준 개선안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279개의 급여기준 중 시급한 성격의 중환자실, 응급실 관련 급여기준 88개의 급여기준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의협과 병협 등 4개 의료단체와 내과학회, 소아과학회 등 5개 학회와 간담회를 갖고, 우선순위에 대한 의료계 입장이 다를 수도 있어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치기로 한 것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88개 급여기준 중 일부는 검토 중에 있지만 최근 간담회를 통해 의료계는 시급성을 요하는게 다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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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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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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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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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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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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