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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문재활치료 심사기간 단축하고 싶으면…"

의료기관에 "환자 상태, 최초 발병일 기재" 안내문 배포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3-04-16 11:59: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문재활치료 심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명세서 참조란에 최초 발병일, 환자 상태 등을 쓰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심평원은 15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재활치료 심사 관련 안내문을 배포했다.

전문재활치료는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고 해당 전문의 또는 전공의의 처방에 따라 상근 물리치료사, 해당분야 전문치료사가 실시하고 결과를 진료기록부에 기록하면 된다.

전문재활치료는 청구건수와 금액이 꾸준히 늘고 있어 올해 집중심사 대상이다.

청구건수는 2010년 277만건에서 286만건, 326만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었다. 청구금액도 2010년 393억원에서 2012년 479억원으로 폭증했다.

심평원은 "전문재활치료는 발병시기, 개별 증상, 기능회복 정도 등 환자 개별 상태에 따라 치료항목 및 기간이 다양할 수 있고 대부분 장기간 치료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자상태에 대한 적정한 평가 및 진료내역을 고려한 객관적인 심사처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진료기록부, 기능평가검사결과지 등 자료요청에 대한 헙조를 당부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장기간 청구한 전문재활치료는 청구내역만으로는 환자상태 및 치료 실시 사유 확인이 곤란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세서 참조란에 최초 발병일, 환자상태 등을 기재하면 환자상태 확인 및 자료요청 최소화, 처리기간 단축에 도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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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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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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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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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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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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