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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C, 전국 의과대학장 대상 인턴제폐지 설문 나서

임시총회서 설문지 배포…의과대학생 의견도 함께 수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31 15:24:18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회장 강대희)가 인턴제 폐지시점에 대한 각 의과대학장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강대희 학장
강대희 서울의대 학장은 31일 열린 KAMC임시총회에 참석한 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장에게 설문지를 배포했다.

설문문항은 2015년, 2016년, 2018년, 2020년 4가지 문항 중 한가지를 선택하도록 했다.

강 학장은 "복지부 측에서 인턴제 폐지 시점에 대한 각 의과대학장의 의견을 수렴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라면서 "의견을 모아 복지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서울의대 교육부학장은 설문문항을 4가지로 구분한 이유를 밝혔다.

일단 2015년은 복지부에서 처음 제시한 안이고, 2016년은 인턴제 폐지 논의과정에서 아카데미 과정을 마련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한 것이다.

또 2018년은 의과대학생이 인턴제 폐지를 인지하고 입학한 시점을 고려한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김연수 교육부학장은 각 의과대학장들에게 인턴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복지부 측에서 학장 이외 의과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길 원한다"라면서 "각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줄 것을 요청해왔다. 의견을 모아달라"고 했다.

이날 KAMC는 임시총회에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 명칭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강 학장은 "명칭 변경 논의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지만 교육부 승인을 받지 못해 미뤄왔다"면서 "6월 중 서울시교육청에 신청을 받아 최종 변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남의대 지원대책 논의는 임시총회 안건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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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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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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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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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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