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건청(ANSM)이 바이엘의 여드름치료제 다이안느-35(시프로테론 아세테이트 2mg+에치닐 에스트라디올 35μg)와 제네릭 제형에 대한 판매중단 조치를 철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는 지난 1월 말 다이안느 35를 복용한 여성의 사망과 관련해 판매를 중단했었다.
하지만, 유럽의약품청은 다이안느 35와 이 제품의 제네릭 제형의 효용성이 위험성보다 크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 결과는 EU 집행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으로, EU 집행위의 최종결론은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