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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복강경외과' 분야 전문성 강화한다

의학회 첫 국제연수강좌 인정…전문성 세계서 인정받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6-12 15:03:48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이 복강경외과 분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 외과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최신 복강경 수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2013 제8차 복강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International Postgraduate Course of Laparscopic Surgery)는 대한의학회가 처음으로 인정한 국제연수강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복강경외과 연수강좌는 국제학회인 ISAGO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urgeons, Gastroenterologists and Oncologists)의 연수강좌 프로그램(CME course, continuing medical education)과 Asia-Pacific Surgical Forum이 연계된 국제학술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의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특히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앞서가는 우리나라의 수준을 여러 나라에 전수할 생각이다.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Free paper, debate session 및 Hands-on course를 포함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청중의 참여도를 최대화했으며 이틀간 참석자가 원하는 주제를 골라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또한 오는 14일 진행할 Live Surgery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의 지원하에 광대역통합연구개발망(KOREN)을 통해 복강경 간절제술을 분당서울대병원 수술장에서 학회장인 암병원의 새로운 강당으로 중계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술실의 생생한 장면을 학회장에 있는 참가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일간의 Asian-Pacific Surgical Forum에서는 young surgeon들을 위한 의학적 교육 프로그램 뿐 아니라 leader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한다.

신설된 Hands-on Course에서는 Suture & Tie, 장문합 등 외과의로서 기본 술기에 대한 contest와 이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IASGO CME에서는 간담췌 분야의 최신 복강경 수술에 대한 심도높은 강의를 진행하고 대장, 위장관 분야에서도 복강경 및 로봇수술을 포함한 최소 침습수술의 현재를 조명해 줄 것이다.

Debate session에서는 담낭암의 복강경 수술에 대해 찬반의 견해로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며 뜨거운 관심과 반응이 기대된다.

비디오 페스티발에서는 간담췌, 위, 대장, 비만, 내분비 및 혈관등 각 분야의 비디오강의가 준비되어있으며 참석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최소침습 수술 각 분야에서 저명한 국내외 연자 들을 초청하여 복강경 수술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를 아우르며 복강경 수술을 주도하는 세계 석학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복강경외과 연수강좌 한호성 조직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복강경 수술의 허브로써 세계를 아우르는 우리의 위상과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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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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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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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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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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