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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식 만성질환관리제 저지…1만명 서명운동"

민주의사회 "노 회장 일방통행식 규탄…모형 개발은 넌센스"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3-06-27 12:25:13
노환규 의협 회장이 만성질환관리제(만관제)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반발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민주의사회는 만관제의 모형 개발에서부터 제도 추진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일이라며 1만명 규모의 대규모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27일 민주의사회는 "오는 30일 포괄수가제 반대 궐기 집회를 연다"면서 "이와 더불어 만관제 반대 서명운동까지 펼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의사회 관계자는 "대부분의 의사 회원들은 포괄수가제와 함께 만성질환제에 반대한다"면서 "의협이 귀를 막고 모형 개발을 추진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꼬집었다.

그는 "여론 수렴을 거치겠다고 했지만 지금도 찬성하는 회원들이 적은데 모형 개발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면서 "만관제 추진을 막기 위해 서명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의사회는 이번 서명운동을 전국 1만여명의 회원들로부터 취합, 복지부와 국회의원, 건정심 의원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의사회 관계자는 "30일 모임에는 300~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의협의 회무 집행에 대한 실제 회원들의 여론을 알리는 게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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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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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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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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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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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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