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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유명 호텔 뜨겁다 '의료인 반, 제약인 반'

제약사 제품 심포지엄 부산 봇물…장소 따라 의사 참석률 상반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3-07-11 11:50:06
부산이 뜨겁다.

제약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부산서 제품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주말이지만 신제품 등 자사약 홍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산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장소는 해운대다.

다국적 A사 PM은 "장소에 따라 심포지엄 의료진 참석률이 달라진다. 제약업체가 부산에서도 가장 비싼 해운대에 학회를 잡는 이유"라고 귀띔했다.

실제 제약업계의 부산 지역 심포지엄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당장 지난주만 해도 화이자와 BMS는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각각 프리베나 10주년 심포지엄과 엘리퀴스 런칭 심포지엄을 열었다.

또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간암학회에는 수 곳의 제약사들의 부스를 설치해 자사약 홍보에 나섰다.

일본계 다국적 B사 영업사원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부산 학회에 참석한다. 호텔에 묵는 것은 좋지만 조식을 먹으러 가도 교수들이 많아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이 정도로 최근 부산에는 제약업계 마케팅 프로모션이 많다"고 전했다.

해운대 파크 하얏트 호텔 직원도 "여름이 되면 제약사 학회가 많이 열려 투숙객의 대부분은 제약계나 의료계 종사자다. 단체로 할 경우 할인이 되기 때문에 한 호텔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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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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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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