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일 명예회장들을 초청해 김광태 국제병원연맹(IHF) 회장 축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두진, 나석찬, 김광태, 유태전, 김철수, 지훈상, 성상철 명예회장 및 성익제 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수 회장은 "한두진 명예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이 그동안 국제 무대에서 쌓아온 노력이 김광태 회장의 집념에 힘을 보태 세계 병원계 수장 탄생을 귀결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광태 IHF 회장은 "한국 의료가 세계적으로 더 많이 소개되고 인정받아, 많은 해외환자들이 찾아오길 기대한다"며 "의료들이 저개발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는 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병원협회는 오는 12일 제2차 IHF 회장지원특별위원회를 열고 회장국으로서의 지원방안과 내년 11월 개최되는 IHF 리더스서미트 준비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