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건산업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ical OfficerㆍCTO)의 지속적인 혁신과 차별화된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개설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27일부터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1기 보건산업 최고기술책임자(CTO)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
교육 과정은 진흥원이 기술사업화 우수모델 발굴ㆍ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지식재산관리 경험과 임상개발 등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연구개발 성과물의 효율적인 성과 확산과 사업화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기술개발 초기단계부터 시장진출까지 각 단계별 고려사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R&D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경영전략, 글로벌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기술이전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흥원 보건산업진흥본부 안인환 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보건산업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기술지식을 기반으로 사업가적 마인드를 겸비해 관련 사업 부문에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진흥원은 향후에도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기술촉진 표준매뉴얼 보급 등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