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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회장 "의료계 구태세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고발 사건 계기로 정면돌파 시사…"피하기보다 헤쳐나갈 것"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3-08-08 12:27:43
의협 노환규 회장이 의료계 내부 개혁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하고 나서 갈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노 회장은 7일 의사 11명이 자신을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과 관련,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노 회장은 "지금은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저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그것을 앞당기는 것이 지금 의협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환기시켰다.

이어 그는 "지금의 암울한 의료계의 현실은 왜 왔으며, 지금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발목을 잡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바로 의료계 구태의 정치세력"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이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밝은 미래가 도래하는 날은 점점 더 멀어져 갈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노 회장은 구태 정치세력도 예시했다.

노 회장은 "10만 회원이 사용해야 할 의협 홈페이지를 불과 20~30명이 장악하고 있는 현실, 협회비를 횡령하고 유죄판결을 받아 온 역대 의협회장들, 그것을 빌미로 알량한 의료계 권력다툼을 벌이는 사람들을 피하기보다 헤쳐가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동욱 전 의협 자문위원을 포함한 의사 11명은 7일 의협 노환규 회장을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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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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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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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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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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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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