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은 5일 공시를 통해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3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품 원가비중이 낮은 집속형초음파수술기와 관련 소모품 매출비중 확대가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하이로닉의 상반기 매출액은 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10억6800만원에서 35.7% 증가한 14억4900만원을 기록해 눈에 띄는 영업이익 증가를 보였다.
이진우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다이어트 비만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냉각지방분해장비 '미쿨'(MICOOL)의 판매호조와 보급형 집속형초음파수술기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어 매출신장을 기대할만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