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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비고시공무원 소외감 크다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09-09 09:10:46
"고시 출신의 독점으로 비고시 출신 공무원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생각보다 크다."

의료계 한 인사는 보건복지부 생태계를 분석한 ‘메디칼타임즈’의 기획기사를 보고 느낀 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복지부의 70%를 차지하는 비고시 출신 공무원들이 40대에 사무관, 50대에 서기관 등으로 발령되는 인사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고시 출신 실국장과 동 연배인 비고시 출신 과장과 서기관이 복지부 내부에서 목소리가 작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비고시 출신 전 공무원은 "무보직 서기관 중 비고시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일부이다"라면서 "이는 향후 몇 년간 비고시 출신 과장이 나오기 힘들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과거 비고시 출신 공무원들이 국장급에서 정년을 앞두고 복지부 산하기관장이나 임원으로 가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과장 승진도 어려운 상태에서 산하기관 인사이동은 옛말인 된 셈이다.

고시 출신 공무원들이 보건복지 요직은 물론 산하기관까지 휩쓰는 인사 양극화로 귀결되는 형국이다.

한 공무원은 "복지부 생태계를 면밀히 분석한 기사를 놓고 내부에서 말들이 많다"면서 "고시 중심의 인사시스템이 개선될지, 아니면 전문직과 비고시 출신 공무원의 입지를 좁힐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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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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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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