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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대 학장, 아들 부정입학 의혹…사표 제출

30일 감사위원회·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징계 여부 판가름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3-09-30 12:15:40
한양의대 박문일 학장이 자신의 아들을 부정한 방법으로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도록 도와줬다는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박 학장이 보직 사표까지 제출해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양대는 오늘(30일) 열리는 감사위원회를 열고 박 학장의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문일 학장
한양대는 박문일 의대학장의 아들이 같은 대학 의전원에 부정 입학했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7일부터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아들 박 모씨는 연세대 기계공학부에 재학 당시인 2010년과 2011년에 해외 학술지에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이 실적을 바탕으로 2012년 한양대 의원전에 입학했다.

박 씨의 논문은 박 학장이 지도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박사학위 논문과 제목이나 내용이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논문의 제1저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아닌 아들 박 모씨의 이름이 올라갔다.

특히 박 모씨의 SCI 논문이 아버지 박 학장이 교신저자를 맡아 지도한 학생의 논문과 유사한 점이 많고 제1저자로 박 모씨가 올라간 점에서 박 학장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

한양대가 지난 17일부터 감사에 착수하자 박 학장은 보직 사표를 낸 상태다.

한양대는 오늘(30일) 연구진실성위원회와 감사위원회를 열 예정이어서 박 학장의 논문 표절 여부와 사표 수리 등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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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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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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