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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반의 두피·모발 건강진단 시스템 출시

서울대병원 의료진 개발…맞춤형 서비스 구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02 12:46:25
무선통신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본인의 두피, 모발, 탈모에 대한 진단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현실화됐다.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서울대병원이 설립한 ㈜버추얼앰디, U-헬스케어 전문회사인 ㈜케어얼라이언스가 ICT기반의 두피&모발 건강진단 시스템(www.bellowiz.co.kr : 벨로위즈)을 개발, 출시했다.

10월부터 본격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서울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진단예측 프로그램으로 서울대병원의 김석화 교수(U-헬스협회 부회장)를 주축으로 피부과, 가정의학과,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이 공동으로 개발됐다.

시스템 핵심인 CDSS 진단 알고리즘은 세계적인 의학저널에 발표된 임상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탈모에 대한 개인별 위험요인을 고려해 생애주기별(90세 까지)로 탈모위험도가 예측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두피 및 모발 진단장비와의 무선 통신을 통한 원격진단평가가 위험요인 예측 프로그램과 결합되게 설계하여 탈모와 관련된 최초의 개인 맞춤형 두피모발 U-헬스케어 서비스를 최초로 구현했다.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U-헬스협회 부회장, U-헬스 산업활성화 포럼 회장)는 "이 서비스는 기존의 연구나 시범사업과는 다른 영역의 건강관련분야에 적용된 U-헬스케어 서비스로, U-헬스케어 서비스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며 유헬스 서비스 산업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버추얼엠디 ㈜케어얼라이언스의 이승복 대표는 "기존의 U-헬스케어 서비스가 시장의 환경과 수요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활성화가 되지 못했다"라면서 "미용실과 두피관리센터, 클리닉 등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IOS, Web 버전으로 출시되며, 고객들이 스마트폰, PC등을 통해 365일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관리 할 수 있게 함으로서 이제 소비자들은 의료와 IT가 융합된 ICT기반의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확장된 이 유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편하고 쉽게 언제 어디서는 본인의 두피, 모발, 탈모에 대한 진단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피부과 등의 병원 연계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정확한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서비스는 10월 1일 전문 클리닉, 전국지정 미용실, 두피관리센터에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모비타를 통하여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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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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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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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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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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