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여성직원들의 안전 예방을 위해 최근 '찾아가는 여성안심귀가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은 서울구로경찰서(서장 김근식) 김민제 순경이 성범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김창영 경위와 이지연 경장이 위급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호신술을 선보여 참석한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퇴근길에 어두운 골목길을 지날 때마다 무서운 생각이 들곤 했는데 오늘 성범죄의 개념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잠깐이나마 호신술을 배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