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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신경혈관 수술 습득 영광"

동남아 의사들 연수 잇따라…"한국 의료 우수성 전파"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3-11-04 11:50:25
동남아 의료진이 한국의 최신 수술기법 습득을 위해 지방대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화제이다.

울산대병원은 5일 "인도 의사가 뇌졸중센터의 신경계 혈관내 수술을 전수받기 위해 2개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2011년부터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 의사 연수를 실시해왔다.

신경계 혈관 수술 후 환자 상태를 설명 중인 권순찬 교수(맨 왼쪽)과 연수 중인 인도 의사 디벤드라 씨.(왼쪽 두번째)
방문한 의사는 인도 SPS 아폴로 병원 신경외과 의사 디벤드라.(남, 37, Devendra Pal Singh)

이번 연수는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권순찬 교수가 지난해 인도 병원들의 요청으로 뇌동맥류 폐색술 공개 수술 후 연수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디벤드라 의사는 "권순찬 교수의 뛰어난 신경계 혈관 내 수술을 배우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국제적인 신경외과를 준비 중인 인도 병원에 돌아가 최신 치료법 정착과 의료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첫 방문으로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으나, 의료인의 친절과 호의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2개월간 진행하는 연수 프로그램은 아침 토론회와 수술 및 신경계 혈관 내 수술 과정 참관 등 신경외과 의료인 일원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권순찬 교수(뇌졸중센터장)는 "외국인 연수를 통해 울산대병원과 한국 의료 우수성을 현지 의료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뇌혈관 질환 예방과 진료, 재활,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대병원은 2008년 뇌졸중센터를 개소해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과 다학제적 진료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센터는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정맥 및 동맥 혈전술, 경동맥 스텐트, 경동맥 내막절제술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심평원 급성기 뇌졸중 치료평가에서 1등급(2008~2012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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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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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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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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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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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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