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YG와 손잡고 'Dream Gift-심장병환자 후원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Dream Gift 캠페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에게 치료후원을 통해 꿈을 선물하자는 뜻을 품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가 가까운 주변부터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자 YG 스태프들과 함께 직접 기타를 연주한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이라는 앨범 CD를 제작하며 만들어진 기회다.
하 교수의 앨범을 선물 받은 이들을 중심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며 크고 작은 기부금이 답지하며 불과 3개월 만에 5000만 원 가량의 후원 기금이 모인 것.
이 소식을 들은 YG의 양현석 대표도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최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사랑나눔 행사에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기부해 본격적인 Dream Gift캠페인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과 YG는 앨범을 통한 기부금 5000만원과 YG의 사회공헌 기금 1억원 등 1억5,000만원을 기반으로 심장질환으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위협받고 있지만 정부나 공공단체 등의 후원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나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세브란스병원과 YG의 ‘Dream Gift' 켐페인은 공식 소개 홈페이지(http://www.yg-with.com)와 YG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gfamily), 트위터(http://twitter.com/ygent_offidial) 등을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