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원장 박승하)이 실시간으로 인체혈관 3차원 입체영상 진단 정확성을 한단계 높였다.
9일 고대 안암병원은 최근 혈관조영촬영기 가동식을 시작으로 질 높은 진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대안암병원은 10월 28일과 11월 25일 양일에 걸쳐 영상의학과에는 독일 지멘스사의 Artis zee biplane과 Artis zee ceiling이 도입했다.
최첨단 혈관촬영장치인 두 장비는 최신 Digital Detector를 장착한 기종으로, 360° 회전촬영으로 환자의 전신 영상을 볼 수 있다.또한 움직이는 영상의 노이즈를 줄이고, 혈관의 경계를 강조하여 보다 해상도 높은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