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2월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수술 적정성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연속 1등급 판정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장암의 평가는 266개기관 총 18,430건을 대상으로 결장절제술 및 직장, 에스장절제술, 결장 및 직장전절제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한양대구리병원은 평가항목 중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 전 통증 평가율, 대장암 가족력 확인, 비율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여러 항목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김경헌 병원장은 “급성심근경색증 1등급에 이어 이번 대장암 수술 평가에서도 1등급 판정을 받았다”며 “동북부지역의 명실공히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더욱 발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