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2월부터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 간판 품목인 눈영양제 '토비콤에스'를 약국에서 판매한다.
양사는 지난 24일 제휴를 맺고 광동은 '토비콤에스'의 약국 영업을 담당하고 안국은 마케팅을 총괄하기로 합의했다.
광동 최성원 대표이사는 "광동의 강력한 영업력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어 토비콤 브랜드를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안국 어 진 대표이사는 "토비콤으로 시작한 제휴가 양사 발전과 향후 OTC 분야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국은 3월 초부터 '토비콤에스'의 신규 TV광고 방영을 통해 광동의 영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