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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신호 측정ㆍ입력ㆍ전송을 하나로

'CVSM' 수기 오류 줄이고 업무 편의성 향상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10 19:46:20
IT기술의 급진적 발전은 우리 생활 곳곳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의료기기분야 역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장비들이 속속 개발돼 의사와 환자에게 최적의 진단검사와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환자가 병원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익숙한 의료기기는 기본적인 혈압ㆍ산소포화도ㆍ체온 등 생체활력징후를 측정하는 장비다.

최근 출시된 웰치알렌사의 'CVSM'(Connected Vital Sign Monitor)은 IT기술이 병원 근무자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환자 검색에서 입력까지 모두 가능한 CVSM은 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트북과 차트 그리고 복잡한 측정 장비를 하나로 통합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환자 진단결과를 수기로 입력하고, 노트북에 옮기는 작업 후 전산을 통해 각종 정보를 전송하고 저장한다.

반면 CVSM은 장비에서 측정만으로 등록된 환자의 검진 기록을 탐색 저장 및 전송해 입력 오류로 인한 환자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병원 업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약 200병상 규모 병원에서는 수기로 인한 기록 오류가 연간 1만건에 이를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다.

웰치알렌사 'CVSM'
더욱이 이로 인한 행정력 낭비는 유ㆍ무형의 병원 손실로 이어진다.

이에 웰치알렌사는 무선 혹은 유선으로 환자 생체정보 측정 후 바로 병원 전산기록에 자료를 남기고 이용할 수 있는 최신의 CVSM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대성공을 거둬 출시 3년 만에 미국 2000곳 이상 주요 병원에서 3만대 이상이 사용되고 있으며, 의료사고를 줄이고 간호 인력 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VSM은 미국 FDA 의료장비 관련 무선장비 규정을 통과했으며,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지원 등 아이패드를 연상 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NIBP, SP02, 체온, 통증, 호흡 수, 체온 키 등을 선택에 따라 입력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비침습적 헤모글로빈 측정 장치도 부가적으로 설치가 가능해 사용 범위 또한 폭넓다.

이밖에 사용자 환경에 따라 외래 등에서 CVSM과 노트북으로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는 VM, 병원 서버에 연결해 공유하는 CSK 등 다양한 병원중심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약 20개 이상 병원정보관리 소프트웨어와 설치 및 즉시 연동이 가능한 강력한 호환성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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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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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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