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전문의 육성 수련병원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서울지역 외상 전문의 집중 육성 수련병원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련병원에 선정되면, 전담 전문의(1인당 연 1.2억) 및 수련 전임의(1인당 연 7천만원) 등을 지원하고 장기 군의관 및 장기 군의관 후보생 파견지원(병원 당 2인 이내) 등이 지원된다.
복지부는 서울 소재 지역 응급의료센터급 30개 병원을 대상으로 재공모를 거쳐 4월 1~2개소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