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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진료비, 2010년 이후 감소세 전환

건보공단 분석, 환자 10명 중 3명은 9세 이하 어린이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4-04-06 19:06:30
축농증(부비동염) 환자 10명 중 3명은 9세 이하 소아·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농증 진료비는 2010년 이후,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건강보험공단은 2008~2012년 '부비동염(J01, J32)'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부비동염은 코 주위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인 부비동 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축농증이라고도 부른다.

2012년 기준 전체 환자는 563만 8380명이었으며, 이중 9세 이하 소아·아동은 178만 2654명으로 31.6%를 차지했다.

이에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부비동염은 감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9세 이하 소아·아동은 성인 보다 면역기능이 약해 감기에 더 잘 걸리기 때문에 부비동염 또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감기와 연관 있는 만큼 환절기인 3, 4월과 12월에 환자가 가장 많았다.

'부비동염' 건강보험 진료비 현황(2008년~2012년)
부비동염 진료비는 2008년 4464억원에서 2012년 4753억원으로 289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연도별로 살펴보면 부비동염 진료비는 2010년 5017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부비동염 진료비는 외래와 약국의 비중이 크고 입원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2012년 '부비동염'으로 입원한 환자 중 9세 이하는 수술 진료보다는 비수술 진료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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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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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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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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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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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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