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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가' SGLT-2 시장 독점…9월 보험 등재시 날개

경쟁약 없이 1년 시장 선점…의료진 "병용과 체중감소 장점"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4-04-18 06:11:36
한국얀센이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 급여 등재를 포기하면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가 SGLT-2 억제제 시장을 당분간 독점하게 됐다.

특히 같은 계열 경쟁약이 이르면 하반기에나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여 오는 9월 '포시가' 보험 등재를 점치는 한국아스트라로서는 별다른 적수없이 1년 정도 SGLT-2 억제 당뇨약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칼타임즈는 지난 14일 '인보카나' 급여 포기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한국아스트라는 CJ헬스케어와 '포시가' 코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종합병원은 공동으로 병·의원은 CJ헬스케어가 단독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강력한 영업력을 가진 CJ와의 공동 판매 제휴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도다.

'포시가'의 SGLT-2 시장 독점에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인보카나' 원개발사 미쯔비씨다나베가 국내 판촉에 직접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미쯔비씨는 당뇨약 판촉 경험이 풍부하고 영업력이 강한 제약사와 코프로모션을 할 것으로 보여 '포시가'의 시장 선점 기간은 예상보다 짧아질 수 있다.

물론 미쯔비씨의 '인보카나' 국내 판촉은 확정된 바 없다.

모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SGLT-2는 타 약제와 병용이 자유롭고 체중감소가 있어 쓰임새가 분명한 약"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이어 "자누비아가 DPP-4 억제제 중 가장 먼저 나와 6~7년이 지난 지금도 계열 내에서 우월한 처방액을 보이고 있다. 포시가도 경쟁약이 없는 만큼 마케팅만 잘한다면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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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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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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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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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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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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