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 희연병원 이사장)는 5월 9일 희연창녕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일본, 노인의료 현장이 말하다'(욕창) 초청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일본 신토츠카병원 의료진의 '신토츠카병원의 욕창간호 사례', '재활과 간호사 관점의 욕창예방 135도 포지셔닝' 등으로 진행된다.
신토츠카병원은 34개 병원과 클리닉, 검진센터, 하와이 너싱홈 등을 운영하는 일본 최대 병원 IMS그룹 의료기관으로 333병상의 100% 가동율을 자랑하고 있다.
IMS그룹은 나카무라 테츠야 아시아만성기의료협의회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희연병원과 자매협력을 맺은 바 있다.
초청특강은 전국 요양병원 임직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대상자가 250명으로 제한되어 만성기의료협회 홈페이지(www.kmc-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덕진 이사장은 "일본견학프로그램과 선진사례 공유를 위한 초청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꾀하고 노인의료 품격을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만성기의료협회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제53차 일본 노인병원, 시설 현지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