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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선호하는 진료과, 피부과·ENT·성형외과 순

의협, 회원 실태조사…"봉직과 개원 선호도 전문과별 차이"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4-04-18 11:58:18
전문과목별로 봉직과 개원의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전문과목별 개원비율 등 2013년 전국 회원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먼저 취업별 현황을 보면 전문의 전체 회원 7만 6973명(군진제외) 중 병의원을 개원한 개원 전문의는 46.3%로 전년(39%)에 비해 7.3%로 증가를 보였다.

의료기관 취업은 42.6%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과목 중 회원 수 대비 개원 비율이 제일 높은 과는 피부과(72.3%), 다음은 이비인후과(70.9%), 성형외과(67.1%), 안과(65.1%), 소아청소년과(58.8%), 산부인과(57.2%), 가정의학과(57.7%)로 집계됐다.

흥미로운 점은 총 111명의 전문의를 배출한 결학과의 개원비율도 55.9%로 비교적 높게 나왔다는 점.

반면 봉직의 등 의료기관 취업을 선호하는 특정 전문과(방사선/방사선종양/핵의학/응급의학과 등 제외)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영상의학과는 취업 비율이 69.6%로 개원 비율 21.2%에 비해 높았다.

신경과도 취업 비율이 68.2%에 달해 개원 비율 19.1%에 비해 3.5배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외 신경외과의 취업 비율은 62.7%, 재활의학과 57%, 마취통증의학과 48.9% 등으로 개원 비율보다 높게 나왔다.

개원과 의료기관 취업의 비율이 비슷한 과는 내과(40.9%/49.2%), 외과(45.6%/44.7%), 정형외과(44.9%/45.8%) 등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의대에 재직 중이거나 진료를 하지 않는 전문의는 0.7%, 보건소(지소포함)가 1.6%, 기타는 5.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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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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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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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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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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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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