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는 6월부터 새 패키지의 습윤드레싱제 '메디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디폼은 6월 전까지는 일동제약이 판매했었다.
'메디폼' 새 패키지 리뉴얼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등 세계 출시를 염두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제품 라인별로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해 한눈에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패키지는 흉터 걱정을 줄여주는 '메디폼®'과 '메디폼®A', 감염 보호 항균 기능이 있는 '메디폼®실버', 하이드로 콜로이드인 '메디폼®H', 가벼운 상처를 위한 '메디폼®밴드' 등에 적용됐다.
'메디폼®'은 ㈜제네웰(대표이사 문병현)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킨 습윤드레싱 제품이다.
폴리우레탄 성분의 폼드레싱으로 창상 부위에 습윤 환경을 유지해 상처 치유촉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흉터를 적게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먼디파마 관계자는 "메디폼은 한국에서의 새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