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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동네의원 초진료 1만 4000원…상급 1만 7900원

의원 3.1%, 병원 1.8% 인상…의원급 재진료 300원 올라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4-06-03 06:17:58
내년 동네의원의 초진 진찰료는 1만 4000원이며, 평일 주간 재진료는 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섰다.

상급종합병원 초진 진찰료는 1만 7910원이다.

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는 3일 2015년도 환산지수 계약을 통해 각각 3.1%, 1.8%씩 수가를 올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의원 환산지수는 기존 72.2원에서 74.4원으로 오른다.

의원급 초재진료(2014년 5월 30일 수가파일, 단위: 원)
진료비는 환산지수와 상대가치점수의 곱으로 정해지는 것을 감안했을 때, 내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초진료비는 1만 40000원이다. 올해 1만 3580원보다 420원 더 오른다.

야간·공휴일 가산이 적용되면 1만 7470원으로 520원 오른다.

재진일 때는 9710원에서 1만원으로, 야간·공휴일 가산까지 적용하면 1만 1830원에서 1만 2190원으로 각각 290원, 360원씩 오른다.

병원 환산지수는 기존 68.8원에서 70원으로 오르게 된다.

여기에 종별 가산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병상 수에 따라서 상대가치 점수가 달라진다.

병원급 초재진료(단위: 원)
이를 적용하면 300병상 미만 병원은 초진 진찰료가 1만 4620원이고 야간이나 공휴일 가산까지 적용하면 1만 7890원이다.

재진료는 1만 600원이고, 야간·공휴일 가산을 적용하면 1만 2650원이다.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초진료가 1만 6260원, 야간·공휴일 가산은 1만 9530원이고, 재진료는 1만 2240원이다. 야간·공휴일에는 1만 4300원이다.

상급종병은 초진료가 1만 7910원이고, 재진료가 1만 3880원이다. 여기에 야간·공휴일 가산을 더하면 각각 2만 1170원, 1만 59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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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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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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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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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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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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