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회장 임태환)는 오는 28일과 29일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에서 제2차 춘계학술종합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움과 다양성, 화합'을 테마로 정책 현안 등 실질적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오주형 총무이사(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춘계종합심포지엄은 다양한 주제와 정책 현안을 고민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모으는데 의의가 있다"며 "국제학회에서 논의하기 어려웠던 주제를 토론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이슈가 되는 저선량방사선 피폭과 검진, 의학통계 교육 프로그램, 증례로 배우는 흉부, 관절 영상판독법, 영상의학회지 창간 50주년 기념 등이 발표된다.
특히 방사선 피폭과 관리, 원격진료 등 영상의학 관련 의료법과 관련 법규, 영상의학회 국제화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임태환 회장(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는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