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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티칸, 기존 요법 대비 효과 및 안전성 개선"

국내 이식 분야 석학 45여명 '써티칸' 임상 최신 지견 공유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4-06-26 08:52:25
'써티칸(에베로리무스)'이 심장, 신장 및 간 이식 환자에게 기존 요법 대비 동등한 면역 억제 효과는 물론 장기 생존을 위한 위험 요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가 최근 개최한 이식면역억제제 '써티칸' 출시 기념 심포지엄에서다.

심포지엄에는 한덕종 교수(서울아산병원 외과, 대한이식학회 회장), 이석구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이식외과, 대한이식학회 이사장) 등 국내 이식 분야 석학 45여명이 참여해 '써티칸' 임상 연구 결과 등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여기서 심장, 신장 및 간 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써티칸'의 다양한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주제는 '써티칸 사용에 따른 장기이식치료의 발전'이었다.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써티칸과 저용량 칼시뉴린 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심장, 신장, 타크로리무스-간 등) 병용 요법은 심장, 신장 및 간 모두에서 기존 요법 대비 동등한 면역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 이식 후 발생 할 수 있는 신 기능 악화 등의 위험 요인을 개선했다.

한덕종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임상 연구 결과를 보면 심장, 신장 및 간 이식에 있어 써티칸이 효과 및 안전성에서 기존 요법 대비 개선된 측면이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써티칸은 칼시뉴린 억제제 사용을 줄여 기존 요법 대비 신 기능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m-TOR 억제제의 항증식 기전을 통해 다양한 위험 요인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이식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인다"고 정의내렸다.

한편 '써티칸'은 면역학적 위험이 경도 내지 중증도인 심장, 신장 및 간 동종 이식 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에서 이식 후 장기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한 새 증식신호 억제제 계열의 약물이다.

m-TOR 억제제 중 심장, 신장 및 간 이식에 적응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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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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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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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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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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